벤츠, BMW 제치고 1위 탈환...3월 수입차 판매 2만3840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2만3840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수치다.
BMW 5시리즈는 1520대의 판매고를 올려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차량에 올랐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이 일부 브랜드의 물량 확보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벤츠 E클래스·BMW 5시리즈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2만3840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533대로 수입차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올 들어 1월과 2월 BMW에 밀려 2위 자리에 있다 1위를 탈환했다. BMW는 5664대로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는 아우디 2260대, 볼보 2156대, 렉서스 1376대 순이었다. 포르쉐는 1117대로 6위에 올랐으며 미니 786대, 토요타 785대, 랜드로버 633대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2005대)가 꼽혔다. BMW 5시리즈는 1520대의 판매고를 올려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차량에 올랐다.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1051대), 렉서스 ES(1003대), 아우디 A6(975대) 등이 뒤를 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이 일부 브랜드의 물량 확보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성진 (ji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기차 주역 테슬라·中 아닌 K배터리”
- 해외 '러브콜' 쏟아진다…조용히 기지개 켜는 'K-방산'
- 69시간제 '부익부 빈익빈'…中企 '결사반대' vs 대기업 '무관심'
- 시화호 토막시신 사건…'도박중독' 중국인 남편 짓이었다[그해 오늘]
- "집중력 향상" 고교생에 '마약 음료수' 건넨 용의자 1명 검거
- "생활고인데 홀덤펍?"..'만취운전 사고' 김새론 오늘 1심 선고
- 과속하다 도로에 누운 취객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 김수찬, 故 현미 추모 "항상 '예쁜 수찬이'라 불러주셨는데…"
- “7천원, 그 이상의 가치…선한 영향력 담긴 ‘빅이슈’ 보세요”[인터뷰]
- 미나,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 걱정 "결혼 안했으면 잘 됐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