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식사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령’ 내린 라멘집

이제는 우리 일상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휴대전화!

그런데 일본 도쿄의 한 인기 라멘집이 지난달부터 피크 시간대에 오는 손님을 대상으로 식사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규칙을 만들어 화젭니다.

해당 라멘집 사장은 일부 손님들이 바로 앞에 라멘이 나와도 휴대전화에 몰두하느라 식사에 집중하지 못하고 결국엔 팅팅 불어 맛이 떨어진 라멘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고민 끝에 이 같은 규칙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가게의 남다른 규칙은 각종 매체를 통해 확산했고 현지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식사 예절을 생각했을 때 올바른 규칙이다"며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사장의 주관을 너무 강요하는 것 같다" 등 부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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