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빨래방 폭발 사고…간발의 차로 구사일생

KBS 2023. 4. 5. 11: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북서부 라 코루냐의 한 셀프 빨래방입니다.

세탁을 마친 남성이 빨래 꾸러미를 손에 들고 출입문을 나서는데요.

그런데 그가 빨래방을 나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작동 중이던 건조기에서 커다란 불꽃과 함께 폭발이 일어납니다.

그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전면 유리창과 출입문은 물론 콘크리트 외벽까지 통째로 무너집니다.

최근 사고 원인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현지 당국은 '세탁물 주머니에 남아 있던 라이터 가스 충전기가 건조기 안에서 과열되면서 폭발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세탁물 주머니를 더 꼼꼼히 확인해야겠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