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에도 실업야구단 창단한다, 5월 창단작업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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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야구의 물결이 서울특별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평창반다비스 야구단 우승화 이사장은 지난 4일, 본지에 "서울특별시에도 시민야구단이 설립될 예정이다.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사회적 협동 조합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연고지 협조 이후 선수단을 선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평창 반다비스와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실업야구단이 탄생할 예정이다."라며, 희소식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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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실업야구의 물결이 서울특별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평창반다비스 야구단 우승화 이사장은 지난 4일, 본지에 "서울특별시에도 시민야구단이 설립될 예정이다.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사회적 협동 조합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연고지 협조 이후 선수단을 선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평창 반다비스와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실업야구단이 탄생할 예정이다."라며, 희소식을 전달해 왔다.
이는 옛 실업야구를 다시 탄생시켜 프로 입성이 아니더라도 야구로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는 셈이다. 또한, 선수 본인이 원하면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하여 학위도 같이 받게 될 수 있는 길도 열리게 된다.
지난해에도 시범 운영을 시행한 실업야구는 강원 평창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전북 전주, 인천광역시, 경기도 화성 등에 팀을 창단했다. 넓게는 경기도 독립리그와의 교류전을 통하여 상호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서울특별시 실업야구단의 발기인 대표는 우승화 대표이사가 직접 맡으며, 김용철 대구실업 감독, 前 야구학교 감독 임호균 교수, 서울디지털대학교 최순호 교수, 강정삼 변호사, 이한홍 법무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 인물들이 공동 발기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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