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센텀 공공기관 합동 '쓰담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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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4일 센텀지구 내 5개 공공기관과 함께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문을 맞아 '쓰담 달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활동에는 BISTEP과 해운대구 센텀지구 내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의 전당 ▲부산영상위원회 ▲APEC 기후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BIE 현지 실사를 대비해 부산시가 마련한 도시 청결 청소 강화 대책의 '시민참여 쓰담 달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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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4일 센텀지구 내 5개 공공기관과 함께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문을 맞아 '쓰담 달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활동에는 BISTEP과 해운대구 센텀지구 내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의 전당 ▲부산영상위원회 ▲APEC 기후센터 등이 참여했다.
쓰담 달리기는 쓰레기를 담고 달리기의 줄임말로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는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 표현이다.
이번 활동은 BIE 현지 실사를 대비해 부산시가 마련한 도시 청결 청소 강화 대책의 '시민참여 쓰담 달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BISTEP 임직원 44명과 5개의 공공기관 임직원 32명, 총 76명이 온천천과 수영강 일대의 6.5㎞를 걷고 달리며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친환경 타이벡(Tyvek) 소재의 현수막과 어깨띠, 생분해성 소재의 쓰레기 봉지 등을 활용해 환경정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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