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중앙부처 각종 평가 연이은 '우수'...인센티브 1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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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 행안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자체·중앙행정기관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 전국 17개 광역자자체 가운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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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 행안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자체·중앙행정기관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는 민원실 내 사회적약자 배려 창구 마련과 광주복지플랫폼 구축 등 민원행정제도 개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또 행정옴부즈만위원회 신규 도입 등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도 월등한 성적을 받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혁신과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지난 1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 전국 17개 광역자자체 가운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 2021년 3등급이었으나 지난해는 2등급으로 끌어 올렸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1등급(17개 시·도 중 1위)을 달성 했다. 올해는 청렴도 1등급에 도전한다.
지난 1월 행안부가 실시한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종합훈련인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다중밀집시설의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해 현실감 있는 입체훈련을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선 8기 시정 목표 중 하나인 출산?보육 분야에서도 수상 실적을 냈다. 지난해 11월 행안부 주관 '2022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직장맘 일가정양립 지원사업인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는 전국 최초 일가정양립 지원'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임신·출산·돌봄 지원정책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통합돌봄 정보플랫폼인 '광주아이키움사업'으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앙부처 주관 각종 평가에서 총 29개의 수상 실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13억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광주시가 정부의 각종 평가와 공모대회에서 얻은 우수한 성과는 행정혁신의 목표를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데 두고 전 공직자가 민생에 이로운 정책들을 적극 발굴·추진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에서 촘촘하게 살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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