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윤계, '밥 한 공기 비우기' 비판..."갈수록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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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 개정에 반대하며 '밥 한 공기 비우기' 운동을 언급한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 발언에 당내 비주류에서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김웅 의원도 SNS 글에서 당 지도부의 민생 행보와 관련해 오후 4시에 치킨과 맥주를 먹고, 아침에 구내식당에 모여 학식을 먹고, 이제는 밥 한 공기를 다 먹자고 한다며 먹방 유튜버가 당 대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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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 개정에 반대하며 '밥 한 공기 비우기' 운동을 언급한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 발언에 당내 비주류에서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오늘(5일) SNS에서 조 최고위원 인터뷰 내용과 함께 이걸 가지고 대안 경쟁을 할 수 있겠느냐며 갈수록 태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연대별로 밥공기 크기가 줄어드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을 올리면서 실효적이려면 '밥 많이 퍼담기, 두 공기 먹기' 운동을 해야 논리적이라고 비꼬았습니다.
김웅 의원도 SNS 글에서 당 지도부의 민생 행보와 관련해 오후 4시에 치킨과 맥주를 먹고, 아침에 구내식당에 모여 학식을 먹고, 이제는 밥 한 공기를 다 먹자고 한다며 먹방 유튜버가 당 대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허은아 의원도 쌀값이 떨어져 걱정인데 여성들의 다이어트 탓이나 하고, 공깃밥 먹는 운동을 하자니 이게 어느 나라 민생 해법이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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