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공무원 노조 4곳 중 2곳 통합 추진…10일 조합원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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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공무원 노조 2곳이 통합에 나선다.
현재 대구시청에는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대공노), 대구민주공무원노동조합(민공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부(전공노), 새공무원노동조합(새공노)의 4개 노조가 활동 중이다.
5일 대공노와 민공노에 따르면 두 노조가 오는 10일 통합에 대한 조합원 총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공노와 민공노는 수년 전부터 물밑에서 통합 논의를 해왔으나 진척이 없다가 지난해 말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급물살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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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청 공무원 노조 2곳이 통합에 나선다.
현재 대구시청에는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대공노), 대구민주공무원노동조합(민공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부(전공노), 새공무원노동조합(새공노)의 4개 노조가 활동 중이다.
5일 대공노와 민공노에 따르면 두 노조가 오는 10일 통합에 대한 조합원 총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공노와 민공노는 수년 전부터 물밑에서 통합 논의를 해왔으나 진척이 없다가 지난해 말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급물살을 탔다.
두 노조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정치·노동기본권 쟁취, 직원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에 뜻을 같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노조는 조합원 과반 이상 참여와 3분의 2 이상 찬성하면 오는 5월16일 통합 노조로 운영할 계획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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