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분당 정자동 교각 붕괴사고 부상자 1명 사망”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4. 5. 10: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5일 오전 9시 4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하천을 가로지르는 교각 난간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각 가드레일과 이정표 등이 산책로로 쏟아졌고, 이로 인해 30대 보행자 2명이 구조물 등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의 분당차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중상자 1명은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 부근에는 전날 밤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