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과 손잡은 ‘쌍둥이 자매’ 김아로미·새로미 “자매 시너지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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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 김아로미·새로미(25)가 넥센그룹과 새시즌에 나선다.
넥센은 지난 3일 김아로미·새로미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까지 2년간 넥센그룹 모자를 쓴다.
김아로미는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준 넥센그룹에 감사함을 전한다. 둘이 하나가 돼 앞으로 멋진 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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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쌍둥이 자매’ 김아로미·새로미(25)가 넥센그룹과 새시즌에 나선다.
넥센은 지난 3일 김아로미·새로미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까지 2년간 넥센그룹 모자를 쓴다. 내년에는 세인트나인 골프볼로 투어 활동을 한다.
1998년 30초 간격으로 세상의 빛을 본 쌍둥이 자매는 6일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렌터카오픈을 시작으로 정규투어 정복에 나선다. 언니 아로미는 2017년 8월 KLPGA 입회 후 이듬해 군산CC 드림투어 4차전에서 우승했다. 올해 KLPGA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동생 새로미는 언니보다 한달 이른 2017년 7월 KLPGA에 입회해 2019년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16위에 올랐다. 2020년 KLPGA투어를 경험했고, 지난주 열린 KLPGA SBS골프·롯데오픈 드림투어에서 공동 5위에 올라 정규투어 개막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아로미는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준 넥센그룹에 감사함을 전한다. 둘이 하나가 돼 앞으로 멋진 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새로미는 “지난해 언니가 캐디를 맡아 둘이 함께 했을 때 시너지가 나는 것을 몸소 느꼈다. 앞으로 언니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규투어 개막전을 치른 쌍둥이 자매는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가야CC에서 열리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3에 출전해 고향 팬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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