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이순재 앞 말실수, 약장수 연기로 배우 됐다”(고두심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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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이 배우가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이날 고두심은 동갑내기 친구이자 동료인 김성환과 군산 투어에 나섰다.
김성환은 "친구가 탤런트 시험을 보러 간다고 해서 따라갔다. 근데 그땐 탤런트가 뭔지 배우가 뭔지도 몰랐다"고 해 고두심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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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성환이 배우가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4월 4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군산을 찾은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고두심은 동갑내기 친구이자 동료인 김성환과 군산 투어에 나섰다. 선유도를 찾은 두 사람은 차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다.
고두심은 "이 좋은 곳을 두고 어떻게 상경했냐"고 물었다. 김성환은 "친구가 탤런트 시험을 보러 간다고 해서 따라갔다. 근데 그땐 탤런트가 뭔지 배우가 뭔지도 몰랐다"고 해 고두심을 웃게 했다.
김성환은 "12명을 뽑는데 3000명이 지원했다더라. 당시 심사위원이 이순재, 고 이낙훈, 고 김순철 선생님이었다. 딱 들어 가서 "군산서 왔는데 노래나 한 곡 하면 안 되겠나"라고 했다. 배우 뽑는데 무슨 노래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말실수를 인식하고 바로 말을 바꿨다. 갑자기 약장수가 생각이 나서 약장수 연기를 했다"며 당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데 이순재 선생님이 "2차에 오라"고 했다고.
고두심은 "그 자리에서 합격이네"라며 웃었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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