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임박 '라스트 필름 쇼', 호평 자자 “희망과 감동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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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정식 개봉을 앞둔 영화 '라스트 필름 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우연히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흠뻑 빠지게 된 사메이가 친구들과 함께 직접 35mm 필름 영화를 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사회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무료로 기획됐다"며 "영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사메이처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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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필름 쇼'는 인도의 작은 마을에 사는 9살 소년 '사메이'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 휴먼드라마다. 우연히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흠뻑 빠지게 된 사메이가 친구들과 함께 직접 35mm 필름 영화를 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분노의 여신들'을 제작한 판 나린이 감독, 바빈 라바리가 주인공 사메이 역, 바베시 쉬리말리가 파잘 역 등을 맡았다.
국제 영화평론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최고 100%를 기록, 현재 93%를 유지 중이다.
지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장편 국제영화 부문에 출품, 1차 후보에 올랐으며 제8회 아시아 국제영화제에서 스노우레오파드 상을 수상하는 등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앞서 영화를 감상한 비평가들은 “아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향수와 감동을 안기는 드라마”, “무언가를 향한 순수한 열정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라고 호평을 남겼다.
한편, 공식 후원사 (사)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시사회는 ▲5일 서울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6일 부산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7일 부산시 CGV 서면상상마당점 등에서 오후 7시 열린다.
(사)한국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사회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무료로 기획됐다”며 “영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사메이처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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