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트와이스, '빌보드 200' 차트인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 외에도 K팝 그룹들의 빌보드 내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은 8일 자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서 72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9주·3주 연속…엔믹스, 122위로 차트 첫 진입
피프티 피프티, '핫100' 2주 연속 차트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 외에도 K팝 그룹들의 빌보드 내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은 8일 자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서 7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 앨범은 지난 2월 11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래 9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각각 10위에 자리했다. 또한, 이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위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50위에 랭크됐다.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28위를 차지했다. 3주 연속 톱 30위에 들었다.
JYP엔터테인먼트 4세대 걸그룹 '엔믹스(NMIXX)'는 지난달 20일 발매한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érgo)'로 이번 주 '빌보드 200'에 122위를 차지했다. 엔믹스는 해당 차트 첫 진입이다.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선 지민이 '라이크 크레이지'로 1위를 차지한 것 외에 K팝 팀 중에선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들었다.
지난 2월24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가 '핫 100'에서 94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00위로 해당 차트 처음 진입했고 이번 주에 6계단이나 역주행하면서 '반짝 인기'가 아님을 증명했다.
전통적인 방식의 방송 점수 등을 포함하지 않고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 '글로벌 200'에선 지민 외에 K팝 걸그룹의 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OMG'의 타이틀곡 'OMG'는 28위다. 'OMG'의 선공개곡 '디토'는 49위다. 데뷔곡 중 하나인 '하이프 보이'는 136위다.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는 지난 주 보다 26계단 뛰어 올라 39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 '레디 투 비'의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155위다. 미국 래퍼 겸 프로듀서 제이콜이 피처링한 제이홉의 '온 더 스트리트'는 121위다.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이 198위로 재진입했다.
한편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새 앨범 '원 싱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이 4주 연속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플라워스(Flowers)'가 이번 주 '글로벌 200'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해당 차트 총 10주간 1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