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경도 지키고 실속도 챙기는 1石2鳥 경북여행상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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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5일부터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환경적이고 실속 있는 여행지원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물가상승과 가계대출부담 가중 등 서민경제가 악화되는 상황 속에 공유차량 서비스업체인 쏘카(SOCAR)와 함께 공유차량 서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량대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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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경북=김정섭기자〕경북도는 5일부터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환경적이고 실속 있는 여행지원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물가상승과 가계대출부담 가중 등 서민경제가 악화되는 상황 속에 공유차량 서비스업체인 쏘카(SOCAR)와 함께 공유차량 서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량대여비를 지원한다.
기차를 이용해 경북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KTX 안동․영주․김천구미역 등 도내 11개 역사의 공유차량 대여지점(쏘카존)에서 차량을 대여해 1일(24시간) 이상 도내를 여행할 경우 차량대여료의 8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5일 오전 10시부터 쏘카 누리집(www.socar.kr) 또는 앱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1회당 최대 5일까지 대여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11개 역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이후 포항․경주역, 포항경주공항, 주요 터미널 등으로 서비스 지원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고물가 시대에 국민들의 여행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사회초년생이나 취업준비생들도 경북에서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이용요금 할인과 관광편의 지원을 통해 경북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 전통주 체험과 웰니스 관광상품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할인상품을 준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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