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도시형 분교' 설립 검토…통폐합·과밀학급 해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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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서울형(도시형) 분교 설립을 검토하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과거 서울에도 분교가 있긴 했지만 이는 학생 수가 급감한 초등학교를 폐교하기 직전 한시적으로 운영한 것이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TF에서는 과대·과밀 지역에 세울 만한 유형과 학생 수가 줄고 있는 소규모 학교를 분교로 활용할 수 있는 유형을 연구 중"이라면서 "다만 아직까지 도시형 분교를 세우기에는 적절하지 않아서 당장 분교 설립이 가능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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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서울형(도시형) 분교 설립을 검토하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지방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벌어지는 학령인구 수 감소로 인한 학교 통폐합 문제와 함께 일부 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라며 "6월까지 서울형 분교 모델을 연구해서 결과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서울에도 분교가 있긴 했지만 이는 학생 수가 급감한 초등학교를 폐교하기 직전 한시적으로 운영한 것이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TF에서는 과대·과밀 지역에 세울 만한 유형과 학생 수가 줄고 있는 소규모 학교를 분교로 활용할 수 있는 유형을 연구 중"이라면서 "다만 아직까지 도시형 분교를 세우기에는 적절하지 않아서 당장 분교 설립이 가능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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