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중앙·윤현진도서관,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선정

송보현 기자 2023. 4. 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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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립중앙도서관과 윤현진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중앙·웅상·서창·윤현진·상북어린이·영어 도서관 등 총 6곳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

나유순 양산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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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 전경 (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립중앙도서관과 윤현진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각 도서관마다 연 36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중앙·웅상·서창·윤현진·상북어린이·영어 도서관 등 총 6곳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중앙도서관은 물금지역아동센터, 윤현진도서관은 동면 비타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다. 해당 소속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지도 강사 프로그램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유순 양산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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