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일까지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신청·접수

대출금 5000만원 한도 약정 이자율 연 3% 이내 지원

증평군청 / 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차보전금(이자 차액 보전금) 1분기 지원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증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융자를 받은 사업자는 대출금 한도 5000만원 내에서 약정 이자율 중 연 3% 이내 이자를 군비로 보전받을 수 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자금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궁금한 내용은 군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