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기업 구조조정 사업 중단뉴스에 즉각 반박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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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앤드컴퍼니가 기업 구조조정 사업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대해 곧바로 부인했다.
4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맥킨지는 기업 구조조정 부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맥킨지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기업 구조조정(RTS) 부서는 폐쇄되지 않는다. 이와 반대되는 보도는 부정확한 것"이라며 WSJ의 보도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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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앤드컴퍼니가 기업 구조조정 사업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대해 곧바로 부인했다.
4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맥킨지는 기업 구조조정 부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WSJ의 소식통에 따르면 맥킨지는 구조조정 부서(RTS)의 일부 파트너들을 해고하고, 나머지는 다른 업무로 흡수되고 있다.
맥킨지의 기업 구조조정 부문은 문제가 많은 대출자에게 자문을 제공하는 해당 부서의 업무와 관련해 여러 소송에 휘말리고 정부 조사도 받았다.
그러나 맥킨지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기업 구조조정(RTS) 부서는 폐쇄되지 않는다. 이와 반대되는 보도는 부정확한 것”이라며 WSJ의 보도를 부인했다.
WSJ와 로이터에 따르면 맥킨지는 지난 2021년 비공개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800만달러의 과징금을 냈다. 또한 맥킨지는 2019년에는 파산 법원에서 이해 충돌 공개와 관련한 조사 건에 대해 1500만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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