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교 인근 신호기 쓰러져 1명 숨지고 1명 중상…인도 붕괴

배수아 기자 2023. 4. 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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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기가 쓰러지면서 인도가 붕괴돼 지나가던 행인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4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인근에 있는 신호기가 쓰러졌다.

신호기가 쓰러지면서 정자교 인근의 인도가 붕괴돼 이곳을 지나던 행인 두 명이 탄천 쪽으로 떨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기가 왜 쓰러졌는지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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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진./

(성남=뉴스1) 배수아 기자 = 신호기가 쓰러지면서 인도가 붕괴돼 지나가던 행인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4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인근에 있는 신호기가 쓰러졌다.

신호기가 쓰러지면서 정자교 인근의 인도가 붕괴돼 이곳을 지나던 행인 두 명이 탄천 쪽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30대 남성 B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기가 왜 쓰러졌는지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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