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도 진말 갯벌 2025년까지 복원…인공제방 제거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70억원을 들여 원산도 진말 갯벌을 복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해양수산부 갯벌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확보했다.

원산도 진말 갯벌은 인공제방 축조로 이상 퇴적 현상이 발생하고 저서동물, 바지락 같은 수산생물이 감소하는 등 갯벌 생태계가 훼손됐다.

시는 바닷물 유통을 막는 인공제방을 제거하고 염생식물 식재, 종패 살포, 생태탐방시설 조성 등을 통해 생태적 기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