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악취 배출시설 24시간 대응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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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24시간 악취 배출시설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했다.
아산시는 지난 2월 임기제 공무원 4명 채용을 통해 24시간 민원 대응반 구축을 시작했다.
24시간 민원 대응반은 민원 발생 현장 확인을 비롯한 초기 민원 대응 안내, 악취 배출시설 시료 포집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년간 지속된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24시간 악취 대응반을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살기 좋은,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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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야간·주말 교대 근무…중점 관리 사업장 16개소 순찰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24시간 악취 배출시설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했다.
아산시는 지난 2월 임기제 공무원 4명 채용을 통해 24시간 민원 대응반 구축을 시작했다. 이후 최근 기간제근로자 4명을 추가 채용해 지난 3일부터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2인 1조 4개 조로 주중 야간 2교대, 주말 3교대 근무조를 운용하고 있다.
24시간 민원 대응반은 민원 발생 현장 확인을 비롯한 초기 민원 대응 안내, 악취 배출시설 시료 포집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고정식 악취모니터링 기기가 설치되지 않은 중점 관리 사업장 16개소를 순찰하고 이동식 간이 측정기로 악취 농도를 확인한 뒤 고농도 악취가 확인되면 시료를 채취한다.
시 관계자는 "수년간 지속된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24시간 악취 대응반을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살기 좋은,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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