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배움·건강한 성장 지원…'도봉 꿈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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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봉 꿈의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봉 꿈의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학교, 지역이 협력해 운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꿈의학교'를 비롯한 양질의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공교육 현장을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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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봉구, 꿈의 학교 지원 사업 추진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봉 꿈의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봉 꿈의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학교, 지역이 협력해 운영한다.
구는 지난달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1개교(숭미초), 중학교 1개교(방학중), 고등학교 4개교(서울외고, 선덕고, 세그루고, 정의여고) 등 총 6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학교당 200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지원사업 분야는 ▲미래핵심 역량 강화 교육 ▲평화 감수성 및 통일 역량 교육 ▲기초학력 신장 및 인성함양·진로탐색 교육 ▲마음이 따뜻해 지는 학교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등이다.
이들 6개교는 1년 간 각각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숭미초의 '인공지능 윤리 교육', 정의여고의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선덕고의 '로봇 동아리' 등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꿈의학교'를 비롯한 양질의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공교육 현장을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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