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주간 확진자 1.1% 증가…치명률 28주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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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인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겸 차관은 5일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가 1만104명으로 전주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4,465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만3,127명)보다 1,338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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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소폭이긴 하지만 엿새째 전주 대비 많다. 다만 주간 치명률은 28주 만에 가장 낮게 나타났다.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인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겸 차관은 5일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가 1만104명으로 전주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4,46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3,087만1,74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만3,127명)보다 1,338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126명이며, 사망자는 7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296명이다.
주간 치명률은 0.06%로 28주 만에 가장 낮아졌다. 주간 중증화율도 0.19%로 9주 만에 최저다. 중대본은 "방역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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