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자력산업계 품질협의체' 발족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4.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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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제1회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는 원자력산업계 소통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원자력 품질 향상을 위해 발족했다.

참석자들은 '원자력산업의 품질경쟁력 확보 및 품질수준 제고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벌이고, 협력사 품질수준을 높인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품질정책과 관련 제도 등을 공유하고, 품질강화 대책 수립 및 이행 활동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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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KNQA) 정기총회 개최

   

한수원이 4일 제1회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제1회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는 원자력산업계 소통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원자력 품질 향상을 위해 발족했다. 한수원과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등 46개 원자력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있다.

이날 첫 정기총회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협력기업 대표와 원자력산업계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원자력산업의 품질경쟁력 확보 및 품질수준 제고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벌이고, 협력사 품질수준을 높인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품질정책과 관련 제도 등을 공유하고, 품질강화 대책 수립 및 이행 활동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황주호 사장은 "원자력 품질은 국내 모든 산업 분야를 통틀어 최고 수준으로, 앞으로도 기술 향상에 힘써 원전 안전 운영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생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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