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서 만취 운전하다 차·시설물 들이받은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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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0시 29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다른 차와 시설물을 들이받고 도주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둔산경찰서는 20대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음주 상태로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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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5일 0시 29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다른 차와 시설물을 들이받고 도주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둔산경찰서는 20대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음주 상태로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도주하다 갓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와 갓길보호대까지 들이받은 혐의도 받는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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