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휠체어농구단, KBL SK나이츠 농구단과 통합 활성화 협력

이웅희 기자 2023. 4. 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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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연고로 하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KBL SK가 통합스포츠 활성화 협력에 나섰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KBL SK는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SK 나이츠의 주니어나이츠팀과 통합농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서울을 연고로 하는 농구팀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SK나이츠 두 구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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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의 주니어나이츠팀과 통합농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주니어나이츠 소속 유소년 선수들이 휠체어농구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 코웨이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서울을 연고로 하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KBL SK가 통합스포츠 활성화 협력에 나섰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KBL SK는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SK 나이츠의 주니어나이츠팀과 통합농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서울을 연고로 하는 농구팀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SK나이츠 두 구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첫 교류 활동으로 SK 주니어나이츠팀에 소속된 어린이 선수들을 초청해 휠체어농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훈련장을 찾은 주니어나이츠팀은 휠체어농구 경기를 참관하고 코웨이 선수들과 함께 휠체어농구를 체험하며 장애인스포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류 활동에서는 경기용 휠체어를 타고 두 팀이 함께하는 통합농구 경기를 통해 주니어나이츠 선수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SK나이츠는 농구를 통한 장애 인식 개선과 통합스포츠 확산을 위해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관계자는 “휠체어 농구와 프로 농구를 대표하는 두 팀의 협력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가 우리 사회에도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의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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