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확대 기대감…삼성엔지니어링,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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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중순부터 신규 수주가 이뤄질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소폭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 중순 아랍에미리트(UAE) 하일앤가샤 프로젝트, 미국 텍사스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등 양질의 수주가 예상되고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업데이트가 추가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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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중순부터 신규 수주가 이뤄질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소폭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350원(1.11%) 오른 3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3만2400원으로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신규 수주 공백이 발생했고 현재 라마단(이슬람 공식성월) 기간임을 감안하면 수주 기대감은 연초에서 중순 이후로 넘어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중순 아랍에미리트(UAE) 하일앤가샤 프로젝트, 미국 텍사스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등 양질의 수주가 예상되고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업데이트가 추가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선 연결 영업이익이 1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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