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200 차트 인 엔믹스 "상상만 해왔던 차트 입성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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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엔믹스(NMIXX·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빌보드200 입성 소감을 밝혔다.
엔믹스는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니앨범 '엑스페르고'(expergo)로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진입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빌보드가 전날인 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엔믹스가 지난달 20일 발매한 '엑스페르고'는 빌보드200에 122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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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는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니앨범 ‘엑스페르고’(expergo)로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진입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빌보드가 전날인 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엔믹스가 지난달 20일 발매한 ‘엑스페르고’는 빌보드200에 122위로 진입했다.
멤버들은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길 늘 꿈꿔왔기에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영광스럽다. 멋진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빌보드200 차트 인이라는 성과를 이뤄 기쁘고, 저희에게 매우 중요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들은 “상상만 해왔던 차트다.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우고 얻은 것들이 정말 많은데 이를 토대로 천천히 그리고 단단하게 성장할 테니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 “많은 분이 점점 저희의 ‘믹스 팝’(MIXX POP)에 스며들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엔믹스만의 노래와 무대를 선보이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엑스페르고’는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를 포함해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 ‘패스워드’(PAXXWORD), ‘저스트 디드 잇’(Just Did It), ‘마이 가쉬’(My Gosh), ‘홈’(HOME) 등 6곡으로 구성한 앨범이다. 엔믹스는 이번 앨범으로 63만여장의 초동 판매량(이하 한터차트 기준, 발매 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달성했다. 전작 보다 20만여장 증가한 수치다.
타이틀곡으로는 지난달 29일 방송한 MBC M ‘쇼! 챔피언’에서 데뷔 후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 곡은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 차트 순위권에 안착해있다. 엔믹스는 5월부터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NICE TO MIXX YOU)를 전개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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