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1위·피프티 피프티 94위…빌보드 '핫 100' 장식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각각 1위와 94위를 차지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8일 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각각 1위와 94위를 차지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8일 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지민이 처음이다. 그룹에 이어 솔로까지 '핫 100' 정상에 오른 것 또한 지민이 최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후 지민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사실 다 이게 방탄이라서 가능한 거고, 아미 분들이 있어서 가능한 거다. 그걸 절대 모르지 않는다. (1위) 연락을 받았을 때 아미 여러분들이 방탄을 얼마나 기다려주고 계신지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엄청 부족함을 많이 느꼈는데 더 열심히 하겠다.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잘 알기에 더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도 K팝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핫 100' 9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00위로 차트에 첫 진입했던 피프티 피프티는 순위를 6계단 끌어올리며 꾸준한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실제로 스포티파이 내에서 꾸준히 순위가 오르던 '큐피드'는 지난 2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핫 100' 첫 진입 당시 "정말 너무 놀라서 아직까지도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는다. 이런 영광스러운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너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마음을 담은 음악, 진정성 있는 에너지를 담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키나, 새나, 시오, 아란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어트랙트 소속으로 음반은 안성일(SIAHN)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탈출 얼룩말 '세로' 덕에 살맛나요"…대공원 상인들 '활짝' [현장+]
- "여기는 사진 찍지 마세요"…삼성·LG·SK 사옥의 숨은 비밀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아재들이나 마시던 술이었는데…'쌀 한톨'이 판 뒤집었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앨리스 도아·연제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5인조 19일 컴백
- 김완선·모모랜드 제인, 노 개런티로 '이태원 살리기' 전시회 참여
- '106세' 역대 최고령…'보그' 표지 장식한 할머니 정체는?
- [종합] '9억 빚 청산' 백일섭 "73살에 졸혼 선언, 가방 하나만 들고 나와" ('회장님네')
- 초유의 쇼호스트 퇴출…정윤정 출연금지 초강수 둔 이유는
- [종합] 아이유, 콜 포비아 고백 “엄마, 유인나랑 통화하는 거 힘들어”
- 광화문광장 화재, 중년 남성 '분신' 때문이었다…상태 위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