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은평·서초·강남 1100여 세대 정전…원인 조사 중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3. 4. 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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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한밤중 서울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5일 한국전력과 은평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경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 874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은평구는 "고압선이 끊어지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8시 40경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남과 서초 일대 약 230세대가 정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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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한밤중 서울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5일 한국전력과 은평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경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 874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후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1시 30분경 재개됐다.
은평구는 “고압선이 끊어지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8시 40경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남과 서초 일대 약 230세대가 정전되기도 했다.
한전은 “전력선 감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호관에 빗물이 스며들어 절연이 발생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5일 한국전력과 은평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경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 874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후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1시 30분경 재개됐다.
은평구는 “고압선이 끊어지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8시 40경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남과 서초 일대 약 230세대가 정전되기도 했다.
한전은 “전력선 감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호관에 빗물이 스며들어 절연이 발생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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