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1회 추경예산 1조493억원…본예산 대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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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493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과 영주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에 재원을 적극 투입했다"며, "원활한 예산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와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27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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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구감소 대응·문화관광 등 주요현안사업 중점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493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산 대비 10.45%(992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9526억 원, 특별회계는 966억 원이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사마소 건립사업 9억8200만 원, 소백산케이블카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1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인구활력센터 조성 40억 원, 원당천 힐링산책로 조성사업 25억 원, 영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57억 원, 영주시 야간경관 계획 수립용역 3억 원,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구축 사업 16억 원, 서천 스윙교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2억 원도 반영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과 영주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에 재원을 적극 투입했다"며, "원활한 예산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와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27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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