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비틀스·슈프림스 바짝 추격… 지민 ‘핫100′ 1위 덕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멤버 지민의 첫 솔로 음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덕에 BTS가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미국의 역대 최고 걸그룹으로 불리는 '슈프림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BTS는 2020년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핫100′ 1위에 모두 여섯 곡을 올렸다. 여기에 지민이 지난달 24일 공개한 '라이크 크레이지'까지 '핫100′ 정상에 오르면서 이 같은 역사를 쓰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멤버 지민의 첫 솔로 음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덕에 BTS가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미국의 역대 최고 걸그룹으로 불리는 ‘슈프림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4일(현지 시각)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BTS는 비틀스·슈프림스와 함께 그룹과 멤버 모두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BTS는 2020년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핫100′ 1위에 모두 여섯 곡을 올렸다. 여기에 지민이 지난달 24일 공개한 ‘라이크 크레이지’까지 ‘핫100′ 정상에 오르면서 이 같은 역사를 쓰게 됐다.
비틀스는 ‘더 롱 앤드 와인딩 로드(The Long and Winding Road)’를 비롯해 ‘핫100′ 1위에 모두 20곡을 올렸다. 동시에 네 멤버 모두가 각자 ‘핫100′ 1위곡을 보유하고 있다. 폴 매카트니는 9곡을 ‘핫 100′ 1위에 올렸고 조지 해리슨이 3곡을 남겼다. 존 레넌과 링고 스타가 각각 1위 노래를 2곡씩을 보유 중이다.
슈프림스는 그룹으로 총 12곡의 ‘핫100′ 1위곡을 가지고 있다. 멤버로는 다이애나 로스가 ‘핫100′ 1위에 여섯 곡을 올렸다.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는 빌보드 내 세부 차트도 휩쓸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도 정상에 올랐고 ‘글로벌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선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첫 싱글 음반 ‘페이스’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2위에 올랐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월드 앨범’에서는 나란히 정상을 밟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크리스마스에 네 식구 식사하면 80만원… 연말 대목에 가격 또 올린 호텔 뷔페들
- ‘가전 강국’ 일본에서도… 중국 브랜드, TV 시장 과반 장악
- “감동 바사삭”… 아기 껴안은 폼페이 화석, 알고 보니 남남
- “한복은 중국 전통의상” 중국 게임사… 차기작 한국 출시 예고
- [단독] 갈등 빚던 LIG·한화, 천궁Ⅱ 이라크 수출 본격 협의
- 암세포 저격수 돕는 스위스 ‘눈’…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 설치
- 둔촌주공 ‘연 4.2% 농협 대출’ 완판…당국 주의에도 비집고 들어온 상호금융
- [르포] 역세권 입지에도 결국 미분양… “고분양가에 삼성전자 셧다운까지” [힐스테이트 평택
- 공정위, 4대 은행 ‘LTV 담합’ 13일 전원회의… ‘정보 교환’ 담합 첫 사례로 판단할까
- ‘성과급 더 줘’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에… 협력사 “우린 생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