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가족행사 참석..행복한 투샷→불화설 일축[스타이슈]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탕웨이, 김태용 감독 부부 /사진=웨이보

배우 탕웨이 /사진=웨이보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와 감독 김태용이 불화설을 완전 종식했다.

한 네티즌은 지난 4일 중국 SNS 계정 웨이보를 통해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함께 부친 생일잔치를 열었다"라며 "탕웨이는 여유롭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었다. 두 사람(탕웨이, 김태용)은 평범한 삶을 사는 나와 다를 바 없더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모자를 눌러쓰고 밝은 모습으로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또한 부친과 함께 가족 단체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탕웨이는 지난 2011년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만추'에 출연하며 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4년 결혼해 2016년 딸을 품에 안았다. 그들은 몇 차례 불화설, 결별설을 겪어 끊임없이 해명했다. 또한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의 복귀작 '원더랜드'에 출연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탕웨이는 지난해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서래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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