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뛰던 레딩, 재정난으로 승점 삭감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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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이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레딩은 4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의 수익 및 지속 가능성 제한(F&S) 규정을 위반한 후 합의된 사업 계획을 이행하지 못하면서 승점 6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레딩은 잉글랜드 풋볼리그가 적용 중인 재정 관리 규정인 F&S를 위반한 후 수익 건전성을 확보할 사업 계획을 증명하고 이행해야 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해 승점 삭감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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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딩이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레딩은 4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의 수익 및 지속 가능성 제한(F&S) 규정을 위반한 후 합의된 사업 계획을 이행하지 못하면서 승점 6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승점 삭감이 즉시 적용되면서 승점 40점이 된 레딩은 강등권 22위 허더즈필드 타운과 승점 1점 차인 리그 20위가 됐다. 잉글랜드 챔피언십은 24개 구단 중 최하위 3개 팀이 3부리그로 강등된다.
레딩은 지난 2021년에도 재정 문제로 승점 6점 삭감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당시에는 2부리그 잔류에는 성공하며 급한 불은 껐다.
레딩은 잉글랜드 풋볼리그가 적용 중인 재정 관리 규정인 F&S를 위반한 후 수익 건전성을 확보할 사업 계획을 증명하고 이행해야 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해 승점 삭감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레딩은 프리미어리그 시절 과거 설기현 경남 FC 감독이 활약했던 팀으로 국내 축구팬에도 낯설지 않은 팀이다.(자료사진=레딩 로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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