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 샤이니 태민, 3년 4개월만 단독 팬미팅 연다

2023. 4. 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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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지난 4일 소집해제된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단독 팬미팅으로 돌아온다.

태민은 4월 22~23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오후 2시와 6시, 총 4회에 걸쳐 '2023 태민 팬미팅 '리 : 액트'(2023 TAEMIN FANMEETING 'RE : ACT')'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태민이 소집해제 후 팬들과 처음 대면하는 자리이자, 2019년 12월 단독 팬미팅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펼치는 것이다. 무대, 토크, 게임 등 태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너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오는 13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샤이니 공식 계정과 Beyond LIVE 채널 등에서 공지된다.

한편 2021년 5월 31일 입대한 태민은 지난 4일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했으나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지난해 1월 14일부 보충역 편입됐다.

[소집해제 후 팬미팅을 개최하는 샤이니 태민.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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