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전주을 재선거 누가될까…오전 10시 투표율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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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재보궐선거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북 전주을 투표율이 오전 10시 기준 3.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인 5일 오전 10시 기준 전주시을 유권자 16만6922명 중 517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중 전북 전주을은 유일한 국회의원 재선거로 이상직 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지는 재선거로, 민주당은 무공천을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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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4·5 재보궐선거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북 전주을 투표율이 오전 10시 기준 3.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인 5일 오전 10시 기준 전주시을 유권자 16만6922명 중 517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전 8시 기준 투표율 1.0%보다 2.1%p 증가한 수치다.
이번 재보선 지역은 총 9곳으로 재선거는 국회의원 선거 1곳(전북 전주시을)을 비롯해 기초의원 2곳(전북 군산시나, 경북 포항시나) 등 3곳이다.
이 중 전북 전주을은 유일한 국회의원 재선거로 이상직 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지는 재선거로, 민주당은 무공천을 결단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성희 진보당 후보와 임정엽 무소속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김경민 국민의힘 후보가 이들을 추격 중이다. 이번 재선거를 통해 국회는 재적의원 300명을 회복하게 된다.
이밖에 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1곳(경남 창녕군), 교육감 1곳(울산), 광역의원 2곳(경북 구미시제4, 경남 창녕군제1), 기초의원 2곳(울산 남구나, 충북 청주시나) 등 6곳이다. 사전투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일반 유권자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일반 유권자 투표시간 이후인 오후 8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투표한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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