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갤러리서 신진작가 3인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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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2023 Shinhan Young Artist Festa' 그룹 공모전에서 선정된 김샨탈, 우주언, 이주영 작가의 '오해·오역·오독의 시' 전시를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진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Shinhan Young Artist Festa'를 매년 개최하고 전시회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진작가들의 언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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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8명 작가들이 누적 160회 전시회 진행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2023 Shinhan Young Artist Festa’ 그룹 공모전에서 선정된 김샨탈, 우주언, 이주영 작가의 ‘오해·오역·오독의 시’ 전시를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12년부터는 그룹전으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 공모를 통해 다음해 전시회 참여 작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 무료이용, 작품지원비, 리플렛 제작, 전시홍보 영상제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 ‘오해·오역·오독의 시’는 언어와 언어 사이의 묵음, 그 회색지대가 왜곡이 아닌 진실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3명의 작가는 작품을 통해 다층적인 언어의 속성을 드로잉, 설치, 영상, 사운드 등 혼합 매체로 보여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진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Shinhan Young Artist Festa’를 매년 개최하고 전시회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진작가들의 언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갤러리는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매 전시마다 작가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그림같은 오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그림같은 오후’ 프로그램은 강남구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신청 가능하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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