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부산, 보험·손해사정·세무 상담 및 차량점검 가능한 라이더 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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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브랜드 생각대로의 부산사상구점(사업자명 더블유컴퍼니)은 보험·손해사정·세무 전문 1:1상담 창구와 이륜차 점검 센터를 포함한 라이더 전용 쉼터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생각대로 부산사상구점(대표 김영득)은 16개 선정 대상 중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부산지역 배달라이더를 위한 복합 쉼터 설립을 추진한다.
부산사상구점은 쉼터 설립을 통해 혹서기·혹한기용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라이더의 업무와 삶을 실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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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상담, 차량 점검 등 배달라이더 필요 정확히 반영한 쉼터 운영 계획 마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브랜드 생각대로의 부산사상구점(사업자명 더블유컴퍼니)은 보험·손해사정·세무 전문 1:1상담 창구와 이륜차 점검 센터를 포함한 라이더 전용 쉼터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 지원 서비스로 △보험 상담 △손해사정 상담 △세무 상담 △안전 교육 등이 개별 창구에서 1:1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세무사 등 전문가와 협력하고 상시 안전교육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전문인력을 정규직으로 고용하여 배치한다. 또한 이륜차 점검 센터를 통해 △차량 상태 점검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라이더의 업무시간을 고려해 오전 8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운영한다.
김영득 대표는 “받은 것을 돌려 드려야 한다”며 “라이더분들, 음식점과 시민분들의 도움으로 성장했기에 늘 감사하고 이를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 첫걸음인 쉼터 설립이 라이더 업무환경 개선과 건강한 휴식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라며, 장기적으로는 라이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해 성실하게 일하시는 분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와 함께 생각대로 부산지원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서재윤 센터장은 “김 대표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덕이 있으며 전기이륜차 보급 등 새로운 것을 과감하게 시도하는 결단력과 판단력이 있다. 이번 쉼터 사업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배달라이더의 문화를 개혁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현장을 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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