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중국 최대 섬유 박람회 참가...541만달러 상담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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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세계 최대 섬유 박람회인 '상하이 국제 섬유직물 전시회'(INTERTEXTILE)에 GTC 공동관으로 참가해 총 541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섬유기업 36개 사가 GTC 공동관으로 참가해 1800여 점의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J사는 금속사 및 다양한 코팅 기법의 Glittery 원단에 관심을 보이는 중국 바이어와 상담 후 현장에서 2만 달러 계약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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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세계 최대 섬유 박람회인 '상하이 국제 섬유직물 전시회'(INTERTEXTILE)에 GTC 공동관으로 참가해 총 541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섬유기업 36개 사가 GTC 공동관으로 참가해 1800여 점의 제품을 전시했다.
그 결과 총 194개의 유력 브랜드 및 유통상인들과 1804건 상담을 진행해 541만 불의 상담실적과 3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J사는 금속사 및 다양한 코팅 기법의 Glittery 원단에 관심을 보이는 중국 바이어와 상담 후 현장에서 2만 달러 계약의 성과를 올렸다.
서구시장의 선호품으로 여겨지던 Glittery 원단을 중국 시장에 맞추기 위해 다년간 로컬 시장에 맞는 색감을 개발하고 반사율을 톤다운하는 작업을 거쳐 이뤄낸 실적으로 향후 거대한 중국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이외에도 자수, 퀼팅, 비딩 등의 다양한 우수 후가공을 통한 Luxury Fancy 원단의 강점을 지닌 F사도 현장에서 1만 달러의 실계약을 체결했다.
경과원 관계자는 "전시회 이후에도 기업들의 계약 체결을 위해 GTC 상하이 사무소를 통해 바이어와 원활한 소통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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