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 지속 가능한 ‘리빙 쏙 핸드타월’ 출시

삼정펄프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핸드타월 ‘리빙 쏙(S-OCC)’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리빙 쏙 핸드타월은 기존 대비 평량이 높아 1장으로도 충분하게 물기를 흡수할 수 있어 공공기관, 대형 빌딩 등의 공공화장실에서 사용되는 기존 핸드타월 제품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리빙 쏙 핸드타월은 나무를 베지 않고 골판지를 원료로 사용한 자원 순환 제품으로, 국제산림관리협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에서 인증 받은 제품이다.

최근 경기 침체로 골판지 수요가 줄고, 이에 따른 재고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 삼정펄프는 연간 골판지 950t을 원료로 사용한 자원 선순환 제품을 개발해 일반 소비자가 일상에서 자원 순환된 제품을 사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정펄프 홍성오 사업부장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자원선순환된 제품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정펄프 소개

삼정펄프는 1974년 4월 9일 새마을공장으로 설립, 볏짚펄프 생산을 시작으로 펄프가 함유된 부드러운 고급 화장지까지 50년간 위생용품을 생산해왔다. 특히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두루마리 화장지와 미용 티슈의 중간재(반재품)인 원지 사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자사 브랜드 ‘리빙’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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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정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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