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더윈드, 2007년생 박하유찬 공개
그룹 더윈드(The Wind)가 베일을 벗었다.
더윈드(The Wind)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 간 일곱 멤버의 프로필 이미지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오늘(4일) 마지막 멤버 박하유찬과 함께 일곱 멤버가 모두 공개됐다.
박하유찬은 2007년 8월 21일생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팀 내 중심을 잡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역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깊이 있는 표현력과 특유의 센스가 돋보인다. 음악과 무대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까지 접수할 새로운 만능 엔터테이너의 재목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필 이미지와 영상에서도 박하유찬은 이러한 활약을 예고하듯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우드 인테리어 부엌의 또 다른 스팟에서 식빵과 과일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컷들이 박하유찬의 끼를 엿보게 한다. 디지털 카메라로 셀프 사진을 촬영하는 등 장난기가득한 모습도 보는 이들이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안찬원, 최한빈, 신재원, 장현준, 타나톤, 김희수, 박하유찬 순서로 공개된 두 번째 프로필은 집 안 곳곳에서 촬영됐다. 실내에도 바람이 부는 듯 더윈드의 7인 7색 매력과 개성이 청량한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올 봄 미니 1집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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