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호소' 김새론, 음주운전 1심 벌금 2000만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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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이 1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2000만원형에 처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8일 공판에서 벌금 2000만원 형을 구형한 바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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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 정혜원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이 1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2000만원형에 처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8일 공판에서 벌금 2000만원 형을 구형한 바 있다.
이날 김새론은 검은색 상의와 하의의 단정한 차림과 말끔한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치를 넘겼다.
김새론은 "막대한 피해 배상금을 지불해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으나, 홀덤 펍에서 여유롭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4일 알려진 바 있어 이날 선고에 영향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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