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바르셀로나 제치고 “천억 B.실바 영입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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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루카 모드리치(37) 후임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인 돈 디아리오는 4일 "레알이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모드리치의 후계자를 FC바르셀로나에서 빼앗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최소 두 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
레알도 영입전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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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루카 모드리치(37) 후임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인 돈 디아리오는 4일 “레알이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모드리치의 후계자를 FC바르셀로나에서 빼앗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33)가 있지만, 노쇠화에 접어들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최소 두 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 최근 새로운 선수가 영입 리스트에 추가됐다.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도 실바(28)다. 이 포르투갈 선수는 올여름에 잉글랜드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실바의 대리인은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같은 호르헤 멘데스다. 멘데스가 실바의 행선지를 찾고 있다. 이미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품길 희망한다. 이번 시즌 종료 후 영입에 움직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레알도 영입전에 가세했다.
맨시티는 실바의 이적료로 7,000만 유로(1,007억 원)를 책정했다. 레알은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금액이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이 어렵다. 레알 재무 관리는 바르셀로나보다 훨씬 신뢰도가 높다. 경제력을 갖춘 레알이 승리할 것으로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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