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복지사각지대 찾기 위해 새 종량제봉투 배부

조명휘 기자 2023. 4. 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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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종량제봉투를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ℓ들이 봉투에 '알려주세요!! 유성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유성구 희망복지과 및 행정복지센터의 상담 번호가 표시된 봉투가 배부된다.

종량제봉투를 보고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대상을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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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봉투에 기재된 연락처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가 새로 배부하는 종량제 봉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종량제봉투를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ℓ들이 봉투에 ‘알려주세요!! 유성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유성구 희망복지과 및 행정복지센터의 상담 번호가 표시된 봉투가 배부된다.

종량제봉투를 보고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대상을 신고할 수 있다. 구 희망복지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고 접수 시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긴급지원이나 맞춤형 급여 신청 안내, 민간후원 등을 통해 대상가구가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기존 봉투 재고가 소진되는 시점부터 상반기중 130만장이 배부되며,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정용래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돌봄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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