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복지사각지대 찾기 위해 새 종량제봉투 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종량제봉투를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ℓ들이 봉투에 '알려주세요!! 유성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유성구 희망복지과 및 행정복지센터의 상담 번호가 표시된 봉투가 배부된다.
종량제봉투를 보고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대상을 신고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봉투에 기재된 연락처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종량제봉투를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ℓ들이 봉투에 ‘알려주세요!! 유성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유성구 희망복지과 및 행정복지센터의 상담 번호가 표시된 봉투가 배부된다.
종량제봉투를 보고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대상을 신고할 수 있다. 구 희망복지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고 접수 시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긴급지원이나 맞춤형 급여 신청 안내, 민간후원 등을 통해 대상가구가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기존 봉투 재고가 소진되는 시점부터 상반기중 130만장이 배부되며,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정용래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돌봄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