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음주? 하하, 맥주 사랑 철부지에 "5년 전 내 모습" [고딩엄빠3]

윤성열 기자 2023. 4. 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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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MC 하하가 비즈니스로 술을 마시는 철부지 남성의 모습에 "5년 전 나의 모습"이라고 고백한다.

제작진은 "24시간 맥주와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임준영이 아내의 '극약 처방'으로 인해 난생 처음으로 여섯 살 아들과 함께하는 1대 1 데이트에 돌입했는데, 기상천외한 육아 방식으로 인해 출연진 전원이 머리를 부여잡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철부지 남편 임준영이 '고딩엄빠' 출연을 계기로 '갱생'에 성공할 수 있을지, 드라마틱한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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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고딩엄빠3'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MC 하하가 비즈니스로 술을 마시는 철부지 남성의 모습에 "5년 전 나의 모습"이라고 고백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고딩엄빠3' 12회에서는 고딩엄빠 부부 김지원, 임준영이 동반 출연해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최근 녹화에서 '고딩엄빠' MC 하하는 끝이 없는 '맥주 사랑'을 드러낸 철부지 남편 임준영의 행동을 통해 자신의 생활을 돌아봤다.

먼저 이들 부부의 재연 드라마 속에서 남편 임준영은 '비즈니스'를 위해 매일 같이 술을 먹고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남편분의 모습이 불과 5년 전 나의 모습"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게스트 랄랄은 "비즈니스 술자리의 심리가 무엇이냐,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이냐?"고 물었고, 하하는 "고깃집 사업을 오래 해온 입장에서,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핑계다"고 답했다.

이봉원의 아내 박미선도 "남자들의 술자리가 궁금해서 참석해 봤는데, 진짜 별 얘기가 없더라"고 거들었고, 남성 출연진 모두가 공감했다.

이어진 일상 영상에서 임준영은 눈을 떠 있는 시간 내내 맥주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준영 씨, 안녕"이라는 말과 함께 "더 이상 쉴드 못 쳐요"라며 '손절'을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24시간 맥주와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임준영이 아내의 '극약 처방'으로 인해 난생 처음으로 여섯 살 아들과 함께하는 1대 1 데이트에 돌입했는데, 기상천외한 육아 방식으로 인해 출연진 전원이 머리를 부여잡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철부지 남편 임준영이 '고딩엄빠' 출연을 계기로 '갱생'에 성공할 수 있을지, 드라마틱한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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