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비투비, 5월 초 완전체 컴백 확정[공식]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가 완전체로 컴백한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5일 뉴스엔에 "비투비가 5월 초 신보를 발표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3월 말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무리했다.

이번 앨범은 비투비가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앞서 비투비는 지난해 2월 정규 3집 'Be Together'(비 투게더)를 냈다. 약 4년간의 '군백기'(군대+공백기)에 마침표를 찍고 처음으로 선보인 단체 앨범이었음에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당시 타이틀곡 '노래 (The Song)'는 국내외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전 수록곡이 상위권에 줄지어 오르며 앨범 전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후 비투비는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올 1월 1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콘서트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Be Together]'(비투비 10주년 콘서트 2022 비투비 타임 [비 투게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 3월 18일~19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팬미팅 'BTOB OFFICIAL FANCLUB MELODY 5TH FAN MEETING [MELODY COMPANY 연수회]' 역시 성공적으로 마쳤다. 콘서트와 팬미팅 모두 전석 매진되며 비투비의 건재한 인기를 방증했다.

믿고 듣는 그룹으로 통하는 비투비가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