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전통예술 지원 '청춘만발' 16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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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은 2023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참가 작품 공모 접수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전통음악 중심에서 전통공연예술로 장르 범위를 넓혀 음악, 무용, 연희 등 다양한 전통예술 분야 청년 예술인의 창작과정을 지원한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1차 선정팀을 선발하며, 오는 8월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50분 가량의 단독 공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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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선정팀, 8월 단독 공연 기회 제공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정동극장은 2023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참가 작품 공모 접수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50분 이내 공연이 가능한 20~35세 청년 전통공연 예술인(개인 또는 팀)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1차 선정팀을 선발하며, 오는 8월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50분 가량의 단독 공연을 지원한다. 1차 선정팀 전원에게 작품 제작 연출 및 멘토링 지원과 국립정동극장의 무대기술, 기획 및 홍보마케팅 등의 시스템을 지원한다.
단독 공연은 경연 형태의 2차 실연 심사로 이를 통해 우수 아티스트 2팀과 올해의 아티스트 1팀을 최종 선발한다. 경연 부분 8팀에게는 작품개발을 위한 창작지원금 200만원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최종 우수 아티스트 각 1팀에는 300만원을,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 1팀에게는 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추가 지원된다.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정동극장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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