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생활고 주장' 김새론, 음주운전 벌금 2천만원 선고
2023. 4. 5. 09:54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김새론(22)에게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다. 앞선 공판에서 검찰이 벌금 2천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체혈측정 결과 김새론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김새론 측이 선처를 호소하며 음주운전 사고 이후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도 일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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