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수성못·들안길 도는 투어버스 운영

이창재 2023. 4. 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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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김대권)는 5일부터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타운 일대를 순환하는 미니 관광버스 투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투어버스는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서 출발해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타운을 한 바퀴 도는 8.2km 코스로 총 40분이 소요된다.

버스는 지붕이 열리는 오픈형이며 승객은 비장애인 12석, 장애인석 1석이 마련돼 있다.

투어버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뿐 아니라 먹거리타운과 연결돼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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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무료탑승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김대권)는 5일부터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타운 일대를 순환하는 미니 관광버스 투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투어버스는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서 출발해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타운을 한 바퀴 도는 8.2km 코스로 총 40분이 소요된다.

5일 시범운영에 들어갈 수성못 미니투어버스 [사진=수성구]

오전 11시부터 하루 7회 운영하며 배차 간격은 1시간이다.

버스는 지붕이 열리는 오픈형이며 승객은 비장애인 12석, 장애인석 1석이 마련돼 있다.

투어버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뿐 아니라 먹거리타운과 연결돼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운영 기간인 6월까지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고 7월부터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루 5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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