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엘 52주 신고가…올해 시장 침투율 확대·증설로 고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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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제조 업체 티앤엘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티앤엘이 북미 침투율 확대, 유럽 시장 진출과 증설 등으로 올해 고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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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제조 업체 티앤엘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티앤엘이 북미 침투율 확대, 유럽 시장 진출과 증설 등으로 올해 고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오전 9시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티앤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2.35%) 오른 4만7950원을 보이고 잇다. 장 중 4만8400원까지 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티앤엘의 현재 주력 제품은 창상피복재다. 향후 소재 기술 및 의료기기 기술을 활용해 더마코스메틱 및 의약품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2023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6.1% 증가한 1192억원, 64.0% 늘어난 39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북미 파트너사 C&D의 히어로(Hero) 인수에 따른 주력시장인 북미에서의 침투율 확대,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유럽 등 신규 시장 진출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진행된 두 차례 증설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트러블케어 패치에 대한 수요에 발 맞춘 공급도 가능하다"며 "증설 이후 자동화 설비 도입에 따른 가동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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